인천 부평구는 올해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를 추진, 성별영향평가 사업 활성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 1위를 달성하면서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마무리하고 구민이 즐거운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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