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8일 지역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을 위해 인천 서구청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결손 가정 및 저소득 아동들을 돕기 위해 도시락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서구 신현원창동, 석남1·2동, 가좌1동 내 결식우려 아동 120명의 도시락 지원에 사용된다. 도시락은 오는 11월부터 9주 간 매일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도시락 제조 및 배달은 인천 지역 사회적 기업과 함께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결식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 결식 아동이 행복 도시락을 통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행복도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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