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6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오는 11월까지 학교별 3회 진행
오는 11월까지 학교별 3회 진행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과는 인천 서구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놀이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놀이과학교실은 오는 11월까지 학교별로 3차례 진행되며, 초등학생 1,153명이 참여한다. 또한 ▲조립 비행기 만들기 ▲필터와 모터를 활용한 공기청정기 만들기 ▲태양광 패널, LED 전구를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과학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문재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환경 분야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9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와 교육특화 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놀이과학교실은 지난해부터 참여 대상자를 100명에서 1,200명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연세대 재학생들이 서구지역 중학생의 진로·학습 멘토가 되어주는 중학생 멘토링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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