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기업....(가칭)IGFC컨소시엄 선정
상태바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기업....(가칭)IGFC컨소시엄 선정
  • 엄홍빈 기자
  • 승인 2023.08.20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항만공사 20일 밝혀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위치도[제공=IPA]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위치도[제공=IPA]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가칭)IGFC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직접 공급중인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스마트 장비 투자 및 운영 담당할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IGFC컨소시엄은 주간사인 세종해운(주)를 포함해 남성해운(주), (주)우련티엘에스, 아워박스(주)가 각각 주주사로 참여했다.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스마트 물류장비 및 하역공간을 공동물류 형태로 운영해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화물의 보관·관리·배송등에 빅데이터 및 자동화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이 센터는 사업비 428억원(국비 120억원, 인천항만공사 308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9천㎡ 부지에 3개층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IPA는 올 5월 최초제안사업에 대한 적격성 심의를 통해 기본사업모델을 채택한 뒤 6월 20일부터 50일간 제3자 제안공모 절차를 진행, 최초제안기업 1개사 포함 총 2개의 사업제안기업이 사업신청서류를 접수했다.

IPA는 사업계획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물류, 회계, 기술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7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업체의 ▴사업능력(16점) ▴사업계획의 타당성(8점) ▴자금조달능력(16점) ▴기술능력(25점) ▴인천항 기여도(35점)를 평가, 사업제안기업 중 최고 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우선협상대상기업으로 선정된 IGFC 컨소시엄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우선협상 후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하고, IGFC 컨소시엄은 ▴65억 원 상당의 스마트 장비 투자 ▴공동물류수행을 위한 공유형 WMS 구축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취득 ▴중소공동화주 유치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