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일평균 여객, 코로나19 이전 85% 회복".... 인천공항공사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 
상태바
"인천공항 일평균 여객, 코로나19 이전 85% 회복".... 인천공항공사 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3.08.18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계 성수기 기간 일 평균 18만 명 이용...2019년 대비 85% 회복 
잼버리 대원 특별출국지원대책 등 성수기 기간 무결점 공항운영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계 성수기 기간(7월25~8월15일) 안정적인 공항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를 선포했다.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85% 수준을 회복한데 따른 조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계 성수기 기간(7월25~8월15일) 안정적인 공항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를 선포했다.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85% 수준을 회복한데 따른 조치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하계 성수기 기간(7월25~8월15일) 안정적인 공항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를 선포했다.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일평균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85% 수준을 회복한데 따른 조치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17일 선포행사에는 이학재 공사 사장을 비롯해 자회사, 공항상주기관, 항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위기대응부터 최근 하계 성수기 까지 공항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관련 유공자에게 포상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총 이용객은 396만2908명, 일평균 기준 18만132명으로 이는 지난해 일평균 하계 성수기 실적 6만2983명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하계 성수기 실적 일평균 21만1025명과 비교하면 85%까지 회복된 수준이다. 

올해 성수기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이달 12일로 19만5154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출발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2일로 10만1013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6일 9만8910명 이었다.

또 하계 성수기 기간 중인 8월 11~15일까지 잼버리 대원 약 2만130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으며, 해당기간 동안 공사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모니터링 강화 △잼버리 대원 전용 출국시설 운영 △안내인력 현장 배치 등 잼버리 대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특별 출국지원대책을 시행했다.

이학재 사장은 "7만여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하계 성수기 무결점 운영성과를 달성하고 특별출국지원대책을 통해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뜻하고 친절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학재 사장은 "7만여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하계 성수기 무결점 운영성과를 달성하고 특별출국지원대책을 통해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뜻하고 친절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출국을 앞두고 야간 시간대 공항에서 대기하는 잼버리 대원 약 2400명을 위해 공사는 약 4000명 수용이 가능한 전용 대기공간을 제공하고 △필요물품(생수, 담요, 간식 등) 무료제공 △여객터미널 상업시설 24시간 운영 확대 △의료․보안․환경미화 지원 강화 등 대원들이 공항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기한 후 출국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학재 사장은 "7만여 공항상주직원이 합심한 결과 하계 성수기 무결점 운영성과를 달성하고 특별출국지원대책을 통해 출국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따뜻하고 친절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었다"며 "공항운영 완전 정상화 선포를 통해 공항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재점검함으로써 여객 분들께 더욱 수준 높은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