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기본사회위원회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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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기본사회위원회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 출범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8.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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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민주당 인천시당]
[제공=민주당 인천시당]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7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인천시당 기본사회위원회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기본사회’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당대표 직속기구로, ‘기본소득, 금융, 주거, 을(乙) 기본권’ 실현을 4대과제로 삼았으며 인천 지역 특성에 맞는 ‘인천형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세부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시당 기본사회위원장은 “생존경쟁 사회가 치열해짐에 따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불평등·양극화 해소,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권 보장 등을 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는 일본의 일방적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에 맞서 인천시민의 생명과 우리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 중앙당 총괄대책위와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허종식 인천시당 원전 오염수 대책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책무인데, 국민들의 우려에 반하는 정부의 태도를 보면 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시당 대책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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