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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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 재개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8.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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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이 3년 7개 월 만에 재개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칭다오-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 뉴골든브릿지Ⅴ호가 승객 118명을 태우고 인천항에 입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상 사진=인천항만공사]
[이상 사진=인천항만공사]

그동안 여객 운송을 중단하고 화물만 운송해 왔으나,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국이 엔데믹을 선언하고 방역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여객 운송이 재개됐다.

이경규 사장은 “한-중 카페리 항로 대부분이 9월 중 여객 운송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고,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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