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창립 40주년 상생나눔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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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창립 40주년 상생나눔 실천에 앞장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8.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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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상생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은 지난달 19일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교육 소외 청소년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료품과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이상 사진=한국가스공사]

농구단 감독 및 코치진, 선수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 삼계탕·치킨 등 여름 보양식품, 손 선풍기 등과 함께 대구 동구 지역 300가구에 전달했다.

또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지난달 18일 여름 휴가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인근 지역 노후 공동주택 취약계층 24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지원했다.

경보기는 가스보일러 가동 시, 공동배기구로 빠져나가지 못한 일산화탄소가 실내에 유입될 경우 알람이 작동, 거주자는 신속하게 환기·대피 조치를 취할 수 있어 중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2021년부터 3년째 이 행사를 시행 중인 인천기지는 현재까지 총 814가구에 경보기를 전달,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 및 생명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도 강원지역본부와 제주LNG본부도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에너지 복지·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해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실현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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