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가 오는 8월 4일까지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플리마켓·식음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8월 26~27일, 10월 21~22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부스는 8월 26~27일 열리는 첫 번째 야행 행사에서 운영되며, 플리마켓 10개·식음 15개 부스를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자 등록증, 상품 소개서 등 관련 자료와 함께 이메일(soobin5420@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소재지 ▲문화재·인천개항장·야행 특성화 연계성 ▲자격증 소지 또는 수상경력 ▲친환경성 ▲독창성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지역 특성을 잘 살린 특색있는 부스 구성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에 열리는 2회 차 야행의 부스 모집은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이메일(soobin5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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