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해양경찰청이 3~7일까지 경찰청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수중 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합동훈련에는 해경청 18명, 경찰청 30명, 해군 9명 등 수중 과학수사 전문가 63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사항은 ▲수중수색 중 안전사고 예방 ▲대형 해양 사건·사고 발생 시 표준 임무수행 절차 정립 ▲대형‧중요 사건 수중 감식팀 합동 구성 등 수중 팀워크 향상을 위해 진행하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전남 여수)은 수심 15m의 공공안전잠수(PSD) 훈련장 및 실내 구조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중감식 훈련을 위한 모의 선박과 차량이 수중에 설치돼 있어 수중 과학수사에 최적화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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