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8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우리동네 Culture Plus'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당신의 밤이 편안해졌으면 해’의 저자 임명남 작가의 북 콘서트와 클래식 앙상블‘ 아침의 트리오’의 공연이 진행됐다.
주민 A씨은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지역 주민만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돼서 좋았다”며 “앞으로 동네에서 문화체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주제로 오랜 기간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4차례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8월 4일) ▲육아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북콘서트(10월) ▲건강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북콘서트(11월) 등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Culture Plus라는 사업명과 같이 지역주민들의 삶에 소소하게나마 문화가 더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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