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조직개편,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등 논의
인천신용보증재단이 27일 본점 회의실에서 미래발전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28일 인천신보에 따르면 '미래발전 종합계획'은 혁신적 조직개편, 재정건전성 강화 방안, 소상공인 집적시설이 될 재단의 사옥인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의 효율적 관리 대책, 경영혁신 방안을 포함한 미래발전 방향 제시 등 재단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이다.
올해 2월부터 5개월 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신용보증재단 전반에 대한 경영혁신을 위해 실시된 이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는 인천시 소상공인 정책과 과장, 인천시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 경제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보고회에서 "소상공인 종합지원기능 강화를 위한 로드맵이 완성된 것 같다"며 "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인천형 민생경제 회복프로그램의 핵심주자로 역할을 다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혁신 계획으로 인천신보의 혁신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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