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경찰청이 지난 23일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인천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1366인천센터 등 유관기관 7개 단체 등이 참여, 성범죄에 이용되는 마약 종류와 예방 및 대처 방법이 기재된 리플릿을 배부하고,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상가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도 병행했다.

인천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마약류 성범죄 근절을 위해 성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경찰서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상 인천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약이 생활속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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