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대학교 사격부 이승훈(우측)이 2023 국제사격연맹(ISSF) 쥴 주니어 월드컵사격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혼성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19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승훈은 지난 1~8일 독일 쥴에서 열린 대회에 동명대 정종윤, 한국체대 홍석진과 함께 속사권총 단체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이승훈 등은 이번 대회에서 기존 1,717점보다 11점 높은 1,728점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승훈은 충북보건과학대 전수진과 함께 25m 혼성 스탠다드 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 기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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