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채현(19)이 2023 IFSC 이탈리아 브릭센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에서 개인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산악연맹은 11일 새벽 3시 경(한국시간)에 열린 2차 월드컵 대회 여자 볼더링 부문에서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볼더링 월드컵 시리즈 중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채현은 4개 과제 중 3개를 3번 시도 끝에 완등하고 4개 존을 9번 시도해 성공,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채현은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14~18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수부르크에서 열리는 IFSC 월드컵에 주종목인 리드와 볼더링 부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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