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년 약 1.3GWh 전력 및 온실가스 연간 560t 감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에 4인 가구 47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됐다.
인천시는 시의회, 시체육회,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간자본 18억 원이 투입된 태양광발전설비는 965.5㎾ 규모로 매년 약 1.3GWh 전력 및 온실가스(CO2) 연간 560t 감축효과가 기대된다.
이남주 미래산업국장은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조기달성을 위해 시민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사업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