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네팔 의원, 문화교류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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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네팔 의원, 문화교류 협력방안 논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4.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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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구의회]
[사진=서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샤라드 싱 반다리 네팔 국회의원 일행이 인천 서구의회를 방문했다.

인천 서구의회는 최근 샤라드 싱 반다리 네팔 국회의원과 샹카르 프러사드 포켈 네팔 인권보호단체 회장 일행이 방문, 문화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네팔은 1969년 공식적인 영사협정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1971년 무역협정을 통해 우호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다.

이번 방한은 양국 간 문화교류와 언어학습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다리 의원은 이날 한승일 의장과 간담회를 통해 “서구의회의 초청으로 방문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이 자리가 양국 간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승일 의장은 “한국과 네팔의 문화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각국의 고유한 색이 있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면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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