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10일 ‘2023학년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세계시민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 생활권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재 해외대학들과 함께 진행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평화와 분쟁 해결의 도시 인천 ▲소통과 공동체 만들기 ▲현대중국의 문화와 언어 ▲현대사회와 자원봉사 등 4개의 강의를 제공하며, 총 85명의 시민대학생이 입학했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은 자유와 번영의 사회에서 시민이 가져야 할 역할이며,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시민의 역량 발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시민대학생 여러분과 사명을 이룰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생들에게는 인천시민대학 명예학생증이 발급되며, 메이슨 코리아 영어 카페 무료 참여·IGC 수영장 이용료 50% 할인 혜택 및 각종 세미나·공개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정 시간 수료 시, 인천시장 명의 명예시민학위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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