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본격 재개되는 수학여행 단체 유치에 나선다.
공사는 ▲수학여행단 유치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공(당일 인당 5천원, 1박 1만원, 2박 이상 1만 5천원) ▲협력여행사 선정 및 상품개발비 지급(최대 5백만원)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 수학여행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추천코스 등 실시간 정보 제공 및 차량 임차비 등 맞춤형 지원(학교단위 방문 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공사는 “인천은 역사·문화는 물론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수학여행 최적지”라며 “앞으로도 고유의 관광자원과 학교·여행사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도권 수학여행 목적지로서의 인천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032-899-74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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