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영철 위원, 부위원장 김학엽 위원, 각각 선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최근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이영철 위원을 부위원장은 김학엽 위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특위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한 정책 방향과 로드맵 등 등을 마련하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부합하는 환경정의 실현을 위해 구성됐으며, 이영철 위원장과 김학엽·백슬기·박용갑·심우창·홍순서·송이 위원 등은 올 12월 1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영철 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의정활동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수도권매립지가 종료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차 회의 일정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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