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장 12억 재산피해'‧‧‧동구의회, "시설현대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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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장 12억 재산피해'‧‧‧동구의회, "시설현대화" 당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3.2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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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장 화재 복구대책 관련 보고받고 추진상황 점검...
[사진=동구의회]
[사진=동구의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 4일 현대시장 화재로 47개 점포가 소실, 동구 및 소방 당국 추산 약 12억 원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인천 동구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집행부 안전관리과로부터 현대시장 화재 복구대책 관련 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보고사항을 보면 화재대책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현장상담소 통해 피해신고 접수 및 상담 진행,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교부 등 재정적 지원 및 상인들 임시시장 개설 지원 등이다. 

구의회는 이날 그 동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은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화재피해 아케이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관내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를 당부했다.

유옥분 의장은 “화재로 상심이 큰 시장 상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의회에서도 법률·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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