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2023년 6개 분야 106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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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2023년 6개 분야 106개 사업 추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1.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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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복지‧보건‧교육분야 등 6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은 ▲복지‧보건‧교육분야 21건 ▲안전‧환경분야 24건 ▲생활‧경제분야 8건 ▲농‧축‧수산분야 20건 ▲문화‧관광분야 10건 ▲도로‧교통분야 23건으로 6개 분야 106개 사업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복지‧보건‧교육분야는 강화군 복지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강화군 복지재단은 강화형 복지서비스 개발, 복지 기부금 모금‧배분 사업, 지역 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기관 네트워크 구축, 지역 복지 조사 연구,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 등 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 안전‧환경분야는 범죄를 예측하고 안전위기 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지능형 CCTV를 대폭 확충하고, 노후 공동주택 수리지원 대상으로 기존에는 지원하지 않던 재해 우려 옹벽 보수와 옥상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분야는 농업용 전기온풍기를 새롭게 지원해 동절기 시설재배 농가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나서며, 어업인의 출어비 부담 완화를 위해 10% 이내 유류비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이어 문화‧관광분야는 함상공원이 올 4월 새롭게 개장하고, 수도권 최대 휴양시설인 화개정원과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5월 정식개원을 앞두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와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울러 올 4월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문화재야행과 화개정원 축제, 10월애 콘서트, 연말 뮤지컬 갈라쇼 등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버스킹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마당 등 예술 공연이 연중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분야는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도보환경 개선을 위해 인도 9곳이 새롭게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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