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상공회의소가 3일 오전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인천지역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심재선 회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심재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상공인들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 공항, 항만, 반도체 등 인천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 지원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올해 상반기에 결정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해 미래산업육성을 준비하고, 기업의 경영안정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 인천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정책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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