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의회가 지난달 30일 232회 2차 정례회를 21일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2022년도 3회 추경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으로 다루게 된다.

주요 일정은 정례회 첫날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문경복 옹진군수의 시정연설이 진행됐으며, 이후 오는 12월 6일까지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면 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조례 및 예산심사특별위원회을 구성, 12월 7~19일까지 조례안 26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안 5건,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이어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심의 안건들에 대해 의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의명 의장은 “예산 심의는 군민을 대표해서 받은 큰 권한이자 의무인 만큼 의원님들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심도있는 심의를 해 내실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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