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여성, 아동, 양성평등, 가족 친화, 사회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탄력을 불어넣을 교육과 홍보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도 맡는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강범석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