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사상 첫 ACL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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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구단 사상 첫 ACL 진출”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2.10.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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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위 전북 FA컵 우승...4위 인천 ACL 플레이오프 진출
내년 8월 22일 2차 예선 승자와 ACL 본선 진출 놓고 경기 치뤄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사진=인천유나이티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역사상 첫 AFC 챔피언스 리그(ACL) 진출에 성공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서울와의 ‘2022 하나원큐 FA컵 결승’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결승 1·2차전 합계 5-3으로 2년 만에 FA컵 정상에 올랐다.

국내 ACL 진출 티켓은 K리그 1 상위 3개 팀(본선)과 FA컵 우승팀(플레이오프)까지 총 4장이 주어진다. 리그 2위 전북이 FA컵을 우승함에 따라 리그 4위 인천에게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부여됐다.

인천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덕분에 우리 모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3시즌 아시아에서의 여정도 함께해달라”고 ACL 진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023년 8월 22일 ACL 2차예선 승자와 본선 진출을 놓고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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