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반려동물 건강 관리 예방 차원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인천 중구가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반려견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의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이에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예방접종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주간으로 비용은 5천 원이며,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접종을 하면 된다.
대상은 중구 구민이 기르는 3개 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이며 미등록 개체는 현장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 하고, 지정 동물병원은 중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구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예방접종은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문의 : 중구 도시농업과 농업행정팀(760-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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