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의회는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북도면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의명 의장 등은 이 기간 북도면 시·모도 연도교 설치 현장, 옹암해수욕장 주차장 현장 등 실태 확인 및 점검을 한 후,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북도면사무소, 장봉출장소, 북도·장봉보건지소, 북도면농업인상담소 등을 방문,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 장봉혜림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후 이장 등 북도면의 지역 대표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에서 수렴한 주민 여론 및 건의사항을 정리하고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의명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며 답을 찾는 주민들께 열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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