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과 수거함 설치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및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에 따르면 공단에선 지난 7월과 9월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펼쳐 총 699개의 아이스팩을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 전달했고 앞으로 두 기관은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과 수거함 설치해 관내 소상인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 추진 및 아이스팩 수거, 세척 및 소독을 통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 순환과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상생과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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