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6일 인천형 노인일자리 발굴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충진 복지국장 주재로 분야별로 다양한 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아동정책과, 청소년정책과 등 5개 관련부서장 및 노인 및 일자리 전문분야 시설장, 시교육청 교육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TF팀은 지난 2주 간 조사한 각 기관(부서)별 협력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TF팀 운영방향과 노인일자리 연계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인천의 고령화 속도 및 기초연금수급율 광역시도 중 1위인 노인빈곤율을 반영해 내실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김충진 복지국장은 "이날 TF팀에서 제시된 안건은 문화복지정무부시장 회의를 통해 핵심 사업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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