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20일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공동으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115명 채용을 목표로 ㈜디에이치팀버, ㈜코뿔소, ㈜TPC메카트로닉스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기업들은 구직자들과 1:1 현장맞춤형 면접을 진행했다.
그 결과, 43명이 1차 면접에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구인을 희망한 50개 업체 채용정보를 제공해 구직 상담과 이력서 접수를 대행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고용안정을 꾀하고 함께 잘사는 서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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