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의회가 오는 18일 260회 임시회를 12일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1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주요 일정을 보면 먼저 19일 기획감사실, 문화체육홍보실 등을 시작으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20일은 총무과, 자치행정국 소속 부서, 21일 복지환경국, 22일 안전도시국 순으로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상임별로 조례안 등을 처리하게 된다. 25~26일 기획총무위원가 인천시 동구 고문 공인노무사 운영 조례안 등 9개 조례안과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심사하게 된다.

27~28일 복지환경도시위원회는 인천시 동구 저소득자 소액대출 이자 보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 의견청취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9일 본회의에서는 상임위가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처리하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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