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의회가 13일 9대 의회 개원에 따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실무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의원의 소양 함양과 예산․결산 및 조례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기법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장은 1부에선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전략 주제로 전문강사로 오랫동안 수집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선 지방자치단체 예산심사 주제로 예산심의 기법을 공유했다.

유옥분 의장은 이날 “전 의원들이 다 같이 모인 첫 세미나로 오늘의 배움을 자양분 삼아 9대 의회가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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