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7일 오후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에서 민·관·공 그린파트너 선포식을 개최했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인천해양경찰서,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포스코건설, SK인천석유화학 등이 참여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이날 7개 기관 대표들이 ESG 경영실천 및 환경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그린파트너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항만공사 등 7개 기관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은 공원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그린 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 할게 행사를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5월 체결한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계기로 연합 플로깅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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