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노인일자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사업 운영을 위해 (주)개로만족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인천시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 시비 약 1천6백만 원을 확보해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개로만족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관내 어른신 6명을 선발, 약 3개 월 교육을 진행한 후 아이템을 이어받아 올 11~12월경부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제간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시비 1천6백만 원은 어르신 인건비, 교육 재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인수를 통해 동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214-5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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