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감소세 주춤...지난주말 1천여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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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감소세 주춤...지난주말 1천여명 확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7.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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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 들어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소강국면으로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2~3일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525명과 56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만 신규 확진자는 1천91명이 발생했다. 

3일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108명, 연수구 97명, 중구 96명, 부평구 74명, 남동구 73명,미추홀구 67명, 계양구 34명, 동구.옹진군 각 6명, 강화군 5명 순이며, 이중 50명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백 8만5천25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1,407명으로 파악됐다.

최근 10일 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달 24일 366명, 25일 334명, 27일 202명, 28일 502명, 29일 617명, 30일 506명, 7월 1일, 475명, 2일 525명, 3일 566명 등으로 감소추세가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지역 재택치료자는 3,366명으로 일반관리군 3,309명, 집중관리군 57명으로 파악됐다. 생활치료센터와 지하철역 등에서 운영했던 임시 선별검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코로나19 검사는 인천시 군·구보건소에 설치된 11곳 선별진료소에서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서 보유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35곳 호흡기클리닉과 555곳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하고 있다.

대상 병의원 현황은 인천시 홈페이지 알림창 코로나19 재택치료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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