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의회가 27일 9대 의원당선인 교례회를 개최했다.
교례회는 오는 7월 1일 9대 의회 개원에 앞서 당선자 간 상견례를 하고, 당선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실무에 관한 사항과 의회 일반현황 및 군정현황, 의회 주요업무 등을 안내했다.
9대 군의회는 가선거구 김영진(민주·64), 이종선(국힘·38), 나선거구 김택선(민주·50), 백동현(국힘·67), 다선거구 김규성(민주·56), 이의명(무·72) 당선인과 비례대표 김민애(국힘·33) 당선인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3석,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1석 등으로 지역구 당선인 6명, 비례대표 당선인 1명이다.
옹진군의회는 오는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며 전반기 원 구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교례회에는 여야 당선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