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당선인 인수위 ' 9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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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당선인 인수위 ' 9일' 출범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6.0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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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도G타워 32층에서 출범식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이 8일 인수위원회 2차 인선 16명을 확정, 20명 인선을 마무리하고 9일 본격 출범한다.

이날 확정된 2차 인수위원은 김석원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류미나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박승란 전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백응섭 전 인천시 소통담당관, 서우진 현 국민의힘 전국위원 등이다.

또 서준석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구 ANF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 이윤숙 전 서구의원, 이학규 전 인천방송 대표, 이한구 전 인천시의원, 이행숙 전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정창일 전 인천시의원, 조용균 전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한영진 전 현대자동차 한국본부 마케팅전략기획 부장, 황효진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도 선임됐다.

앞서 1차 인선으로 인수위원장에 정유섭 전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류권홍 변호사, 대변인은 민현주 전 국회의원, 비서실장은 박병일 전 인천시장 비서관 등 4명을 선임한 바 있다.

인수위는 지역균형발전분과, 미래창조분과, 시민행복분과, 시정혁신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20명 인수위원들이 나눠 맡게 된다.

이와 함께 정무·안보·공보·청년·대외협력특보 등 5개 분야 특별보좌관과 제물포르네상스·뉴홍콩시티·교통인프라·공감복지·환경 등 5개 분야 TF(테스크포스)도 운영키로 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민선8기 인수위는 시민 행복과 초일류 도시 인천을 추구하는 당선인 가치 구현을 위한 인천시 출범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수위는 9일 송도 G타워 32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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