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운연역 간 18개역 구간 승무원 탑승 없이 운행
오전 7시~9시, 오후 5시 30분~7시 30분 등 출·퇴근 시간 제외
오전 7시~9시, 오후 5시 30분~7시 30분 등 출·퇴근 시간 제외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전자동운행(UTO) 시범운영이 오는 7일부터 실시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전면적인 UTO 운행 이전에 약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호선은 서구청~운연역 간 18개역 구간에 대해 승무원 탑승 없이 운행(출·퇴근시간 제외)한다.
한편, 공사는 UTO 도입을 위해 ▲열차 및 전체 역 실시간 감시 관리체계 강화 ▲각 역사 기관사 면허 소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UTO 운행이 가능하다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