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시스템 통해 지역주민 체계적인 건강관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옹진군은 원격진료시스템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육로로 연결된 선재보건진료소를 제외, 10곳 진료소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도서 주민 487명의 진료를 보며 옹진군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현지 주민들 반응 또한 육지로 나가 약을 타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보건의료기관이 중심이 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곳 진료소는 소연평도, 소청도, 덕적도 서포.소야, 문갑도, 백아도, 울도, 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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