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루원복합청사 부지 내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 착공식...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 설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 설치 종합지원 플랫폼 구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4년 서구 루원복합청사에 지상 8층 규모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가 건립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안영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서구 루원복합청사 부지 내에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 착공식을 가졌다.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루원복합청사 부지 내 가정동 646-1번지에 연면적 1만4,932㎡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약 23개 월 공사 기간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 진행된다.
소상공인 생산물품 전시장,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을 설치,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이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 경제, 문화 등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두텁게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기관 및 단체와 상생·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현석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임기 첫해부터 생각해 왔던 일”이라며 “건립을 성공적으로 마쳐,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 허브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착공식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 이재현 서구청장,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 윤종욱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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