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에는 특별함이 있다. 예전부터 큰 오동나무가 자생해 붙여진 이름으로 넓은 황금벌판이 장관이다.
12일 강화군에 따르면 대룡시장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 떠서 만든 골목시장이다. 올해는 강화군을 방문해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비롯한 교동도의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자.
교동도는 골목 곳곳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 이발소, 잡화점, 신발점, 약방 등 시간이 멈춘 듯 1970년대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골목마다 오래된 간판, 이발소, 잡화점, 신발가게, 약방, 다방 등 옛 모습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하다. 주말이면 서울 등 도시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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