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SK인천석유화학는 지난 27일 인천 서구 ‘꿈꾸는 나무 작은 도서관’에서 ‘책 드림(Dream) 행복 드림’ 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가치 창출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 초 굿네이버스, 인천 서구청 등과 연계해 도서 기증을 희망하는 작은 도서관을 모집했고,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12곳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꿈꾸는 나무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석남동, 신현원창동 등 지역 내 작은 도서관 12곳에 도서 2379권을 기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기증받은 책을 읽으며 꿈과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독서문화 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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