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장·남동구청장 제외한 8개 기초단체장 대진표 결정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기초단체장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10개 지역 가운데 서구와 남구를 제외한 8개 지역의 대진표가 결정됐다.
19일 민주당 인천시당 심사결과에 따르면 먼저 중구청장에는 현 홍인성 구청장과 조광휘·안병배 전 인천시의원이 공천을 위한 경선에 나선다.
동구청장 자리를 두고선 4명의 예비후보가 격돌하는데, 허인환 현 동구청장과 남궁형·전용철 전 시의원, 이동균 민주당 인천시당 원도심발전특별위원장이 공천 경쟁을 치른다.
미추홀구청장은 김정식 현 구청장, 박규홍 전 민주당 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벌인다.
연수구청장은 고남석 현 구청장이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부평구청장은 차준택 현 청장과 신은호 인천시의장이 경선을 치른다.
계양구청장에는 손민호 전 인천시의원과 윤환 전 계양구의회 의장, 이용범 전 인천시의장이 공청 경쟁을 벌인다.
강화군과 옹진군은 한연희 지역위원장·장정민 현 군수가 각각 단수후보로 결정됐다.
광역의원 단수 후보로는 ▲강화군 문경신 ▲동구 정종연 ▲미추홀구 김성준·정창규 ▲연수구 김정태·유세움·조민경 ▲남동구 이오상·임애숙·강원모·최재현·김성수 ▲부평구 노태손·임지훈 ▲계양구 조성환·석정규 ▲서구 임동주 등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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