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3일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수1차 시영아파트 12평형 50세대와 선학 시영아파트 12평형 100세대 등 총 150세대로, 주방 인테리어, 단열 성능향상, 창호 교체, LED 전등 설치 등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사업 일환으로 국토교통부 공모 심사를 거쳐 2021년 선정됐으며, 국·시비 23억과 16억, 인천도시공사 4억 등 총 43억 원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 입주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과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