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천상의-GS리테일,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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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상의-GS리테일,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2.03.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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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21일 인천상공회의소.㈜GS리테일 등과 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남춘 시장,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사업부장(전무)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확대에 힘쓰고 오는 5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편의점 개점에 협력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 모집·제공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상의는 회원기업(4,500여곳)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돕게 된다.

또한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를 위해 점포 배정 협력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편의점 GS25와 협업해 광역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1호점)를 개점해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인생 2막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재취업을 도와드릴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고령화 사회 진입 및 은퇴 노인의 점진적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2019~2021년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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