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재택치료자 14만8978명, 누적 사망 648명
인천지역 14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8239명을 기록했다. 현재 누적 확진자는 45만7645명으로 이번주 중 50만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시가 집계한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1만8238명, 해외유입은 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3만5875명, 집중관리군 1만3103명을 포함해 총 14만8978명이다.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 3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5명이 각각 병원에서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총 648명으로 늘었다.
전날 PCR 검사건수는 임시 선별검사소 1만2525건을 포함해 모두 2만6961건이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99병상 중 260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5.2%이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660병상 중 405병상을 사용중이다. 가동률은 61.4%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인천시 백신접종은 1차 접종 255만6860명(87.3%), 2차 접종 253만710명(86.4%), 3차 접종 182만5334명(62.3%)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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