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우리 모두 빠짐없이 투표해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이뤄야 한다”

국민의힘 대선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인 유정복 前인천시장은 4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로 정권교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대장동이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윤석열 후보를 몸통이라고 하는 적반하장‧후안무치한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라며 “그는 위기 때마다 거짓말로 피해가는 거짓말의 달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잘못된 국정운영을 끝내고 문제있는 사람으로의 정권연장을 막아내고, 오로지 공정하고 정의로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기 위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거듭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호랑이 그림은 마지막에 눈동자를 그려 넣어야 완성된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의미가 말해주듯이 우리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해 대선의 대장정을 정권교체로 마무리 하자”고 호소했다.

유 前 시장은 “사전 투표(4∼5일)에 적극 참여해 혹시 본 투표(3월 9일)에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며 “저 역시 격리 중에 있지만 5일 사전 투표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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