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이 오는 29일부터 5일간 인천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 기간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컨테이너 터미널 등 일부 부두는 정상하역을 진행한다.
또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등 서비스를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항만내 방역관리와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책반도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감염병 예방과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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