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노후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연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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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노후 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연내 마무리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12.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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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선학 영구임대주택 150호 대상..단열,기밀,설비 등 개선
내년도 170호 추가 시행
[제공=iH]
[제공=iH]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연수·선학 영구임대주택 150호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iH는 국고·지자체 보조금 지원사업인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 및 시설개선사업(그린홈)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착공해 10~11월 임차인 간담회를 통한 입주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각각 1992년, 1993년에 준공돼 약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업에 대한 입주민의 기대가 크다.

iH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내년도 그린리모델링사업 수요조사에 170호를 추가 신청했으며 올해 리모델링 준공세대에 기존 임차인의 세대이전을 추진하는 등 신규사업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 공급물량 확보는 물론 공급 이후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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